암컷 강아지 생식기에 빨간 혹, 질탈출증, 질증식증, 질종양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암컷강아지는 여러 질병이 찾아옵니다. 흔하게는 자궁축농증, 유선종양 등이 있지만 생식기에 빨갛게 혹 같은 것이 튀어나오는 질탈출증이라는 질환도 있습니다.

 

강아지 자궁축농증 증상, 치료, 예방법

강아지 질탈출증

강아지 질탈, 질증식증은 중성화수술을 하지 않은 암컷이 에스크로겐의 과다 분비로 강아지들에게 발생합니다. 가끔 출산 중 과도한 복강의 압력으로 인해 유발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생식기에서 외부로 튀어나온 조직의 원인은 질의 탈출, 질증식증, 종양이 있는데 세 가지 모두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려워 조직 검사를 하게 됩니다.

• 질탈출 - 질이 뒤집히면서 안쪽 조직이 튀어나오는 것
• 질증식증 - 질 조직이 자라서 생식기 밖으로 돌출된 것
• 질 종양 - 균일한 모양의 질증식과는 다르게 종양성의 다양한 모양을 띕니다. 

질탈이 심하여 조직의 손상까지 보인다면 외과적인 처치가 필요한데 질탈이 심하지 않은 경우 세척 후 물리적으로 제자리로 돌려놓을 수 있지만 재발될 가능성이 큽니다. 예방과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중성화수술을 필수로 해줘야 합니다.

강아지 질탈 증상

증상은 암컷의 생식기에 빨갛게 혹이 튀어나와 있는 것을 볼 수 있어 육안으로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로 인해 요도가 막혀 배뇨 곤란이 생기는 경우도 있어 생식기 밖으로 보이지 말아야 할 것이 보이면 즉시 동물병원에서 진찰을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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