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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반려동물 안락사, 선택의 기준

by 아기랑개산책하는사람 2023. 5. 24.

반려동물을 입양하고 키울 때 항상 기쁜 일 행복한 일만 있으면 좋겠지만 언젠가는 우리가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일이 오는 날이 옵니다. 질병이 없고 노령화로 인해 잠을 자듯 자연스럽게 하늘의 별이 되는 반려동물도 있지만 먹지도 잠을 자지도 못하고 고통스럽게 죽을 날만 기다리게 되는 동물들이 대부분입니다. 죽음은 피할 수 없는 일이고 강아지의 삶의 끝에서 어떻게 이별해야 좋을지 정답은 없습니다.

반려동물 안락사

안락사는 약물로 회복의 가망이 없는 아픈동물들의 고통을 덜어지기 위해 인위적으로 생명을 끝내는 의료 행위입니다. 일반적으로 진통제와 마취제로 반려동물을 재웁니다. 마취가 된 것을 확인하고 심정지 약물을 투여하여 호흡과 심장을 멈추게 합니다. 이후 반사작용으로 숨 쉬는듯한 모습이 보일 수 있고 몸을 움직이는 듯 보이지만 통증의 의미로 보기 어렵습니다.

안락사 선택의 기준

앞서 말했듯이 노령화로 인해 자연사하는것이 좋겠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선택할 때가 올 수 있습니다. 안락사의 기준은 반려동물이 치료가 불가능한 질병으로 지속적인 고통을 받고 먹지도 잠을 자지도 못하는 경우 안락사를 권하게 됩니다. 쉬운 결정은 아니지만 고통받는 삶을 지속적으로 살아가는 반려동물을 위해 최선의 선택일 수 있습니다. 안락사는 살면서 반려동물을 위해 결정하게 되는 가장 어려운 선택 중 하나 입니다. 수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어떤 방향이 반려동물을 위한것 인지 상의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반려동물과 마지막 인사

반려동물의 마지막날을 위해 가장 좋아햇던 것을 생각해 봅니다. 산책을 좋아한다면 풀숲에 눕혀도 보고 마음껏 냄새 맡게 해 주거나 장난감을 좋아한다면 곁에 두고, 음식을 먹을 수 있다면 좋아하는 음식을 마음껏 먹어보게 하고 쓰다듬어주며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작별인사를 나눠  함께 시간을 보내주며 반려동물의 마지막 길을 함께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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