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이빨 빠짐
강아지가 이빨이 빠지는 상황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생후 6개월 후의 강아지가 이갈이를 하는 경우, 성견이 이빨관리가 되지 않아서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생후 1년이 넘은 성견이 유치가 남아있거나 흔들리는 이가 있다면 집에서 억지로 빼면 안 됩니다. 동물병원에 내원해서 제대로 뿌리까지 뽑아야 합니다. 유치 중에는 송곳니가 제일 나중에 빠지는데 유치라고 해도 보이는 이빨보다 뿌리가 깊은 수 있어 수의사의 처치하에 발치해주셔야 합니다. 영구치가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노령견에게 많이 보입니다. 관리가 되지 않아 치아에 치석이 많이 껴서 잇몸이 녹아 치아가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할 경우 치석으로 인한 균이 턱뼈를 녹여 치근농약으로 발병될 수 있으니 치아관리에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강아지 치아 관리는 밑에 글을 참고 하시면 좋습니다.
강아지 스케일링, 치석 제거
사람도 이빨 관리가 중요하듯 강아지들도 이빨관리가 중요합니다. 치석은 구강 건강에 해로울 뿐만 아니라 심각한 질병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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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유치 빠지는 시기
강아지는 생후 30~40일 이후에 유치가 나기 시작합니다. 강아지마다 성장 속도가 달라 더 빨리 나올 수도, 늦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이 시기는 잇몸이 굉장히 가려운 시기입니다. 강아지가 가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도와줘야 하는데 너무 딱딱한 개껌을 주게 되면 유치가 깨질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딱딱한 껌보다는 인형 같은 걸로 터그 놀이를 해주면 좋습니다. 유치 빠지는 시기는 보통 생후 3개월부터 8~9개월에 이갈이가 끝납니다. 길게는 1년까지 이갈이 할 수 있지만 만약 생후 10개월이 지나도 빠지지 않았다면 발치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중성화 계획이 있다면 유치발치를 같이 진행할 수 있도록 수의사와 상담하시면 됩니다. 유치가 안 빠지고 계속 남아있다면 유치와 영구치가 이중으로 나서 부정교합으로 치열이 흐트러집니다. 또 이빨사이에 음식물이 껴서 치석이나 치근염, 치주염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성견이 되어도 유치가 남아있다면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수의사와 상의 후 처치 해주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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