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유선종양은 암컷 강아지에게 흔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배 쪽에 알갱이 같은 게 만져진다면 방치 마시고 동물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유선종양
유선종양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유선 기능의 장애, 호르몬 문제 등에 관련하여 발병하게 됩니다. 프로게스테론이 유방세포 증식 인자를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복부나 유두 주변에 생기는 멍울이 대표적인 유선종양 증상으로 그 외에도 유선이 있는 곳 어디는 생길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만지면 통증을 느끼거나 종양부위 피부의 궤양과 염증유발, 체중감소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주로 암컷강아지에게 많이 나타나며 수컷강아지한테도 발병될 수 있는데 수컷강아지의 유선종양은 대부분 악성종양입니다.
강아지 유선종양 치료
유선종양의 치료는 대부분 수술적으로 제거하게 됩니다. 종양이 작게 한 군데에 생겼더라도 유선을 다 들어내야 재발이 되지 않습니다. 중성화가 되어있지 않다면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부위가 커서 수술 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며 수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수술방법, 관리에 대해 숙지해야 합니다. 그 후 종양검사를 하여 악성인지 양성인지 확인을 하게 되는데 어떤 종류의 암인지에 따라 치료, 관리, 예후가 많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꼭 필요합니다. 양성 종양은 일반적으로 크기가 작으며 단단하고 경계가 명확합니다. 그러나 악성 종양의 경우 크기가 크며 울퉁불퉁하고 작았던 종양이 빠르게 커지기도 합니다. 또 궤양이나 염증을 일으키기도 하며 다른 장기에 전이되었을 가능성이 크고 수술을 못 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유선종양 예방
유선종양의 예방법은 중성화 수술입니다. 중요한 건 중성화 수술 시기인데 첫 발정 전 중성화를 해주면 95% 이상 예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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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 수술은 사람과 강아지가 같이 집안에서 살게 되면서 강아지의 건강관리와 본능적인 행동에 제한이 필요할 때 해주는 수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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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에 대한 정보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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