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알러지 검사, 알레르기 검사 종류, 장점, 단점

주변에는 많은 강아지들이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알레르기 증상은 주로 귀를 가려워하는 증상이 많고 피부는 붉어지고 염증과 가려움증이 있으며 구토, 설사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이런 증상을 처치하기 위해 간에 부담되는 스테로이드와 항생제를 먹이기만 한다면 오히려 나중에는 약의 용량을 과하게 먹이게 되거나 약의 효과가 없어지는 등 상황이 더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강아지도 사람처럼 알레르기 검사를 할 수 있어 검사를 통해 원인을 알고 관리해 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강아지 알레르기 검사

먼저 알레르기는 환경에서 오는 알레르기(아토피성 피부염)와 식이 알레르기로 나뉠 수 있습니다. 외부에서 체내로 들어오는 물질을 몸에서 보호하기 위해 면역반응이 일어나는데 이 면역반응이 과도하게 나타나는 것을 알레르기라고 합니다. 알레르기 검사는 60~130가지 정도의 알레르기 원인을 찾아주는 검사를 하게 됩니다. 이외의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은 훨씬 더 많습니다. 그러나 알레르기 검사를 통해 강아지가 피해야 할 음식과 환경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관리한다면 강아지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알레르기 검사 방법으로는 보통 채혈을 하여 혈액검사하게 됩니다. 채취한 혈액을 알레르기 검사를 해주는 실험실로 보내 1~2주 내에 검사 결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 알레르기 검사 종류

가장 흔한 알레르기 원인인 유제품, 단백질원을 포함하여 환경적인 부분 곰팡이, 집먼지진드기등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계란, 곡류, 나무, 동물 털, 과일, 식물, 어패류 등 60~130가지 정도의 종류를 검사합니다. 이 항목 외에도 지연성 알레르기 검사로 많은 알레르기원에 대해 검사가 가능합니다.

강아지 알레르기 장점, 단점

강아지 알레르기 검사의 종류가 모든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을 검사하면 좋겠지만 검사의 한계가 있습니다. 검사 결과 알레르기가 없다고 나와도 검사 항목에 포함되지 않은 알레르기원으로 인해 알레르기의 원인을 알아낼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검사결과에는 알레르기 수치가 낮게 나와도 항원에 노출되지 않으면 항체도 알레르기가 있는데도 수치가 낮게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알레르기 검사 결과의 음식이나 환경적인 알레르기 원인은 신뢰도가 높습니다. 검사 결과를 참고하여 강아지가 피해야 할 음식과 환경을 개선하고 보호자가 노력하여 관리한다면 강아지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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